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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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 진행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7.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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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24명 대상, 3박 4일 제주도서 팀워크 등 활동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아탐색 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아탐색 활동을 하고 있다./제공=한국도로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차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항원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프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24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격유형 검사, 좋아하는 일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의 자아탐색 활동을 수행하고, 가보고 싶었던 제주도의 곳곳을 팀별로 자유롭게 탐방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사 5년 미만인 한국도로공사 직원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장학생과 동행하면서 취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조언하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고속도로 사고 유자녀 등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장학생 6300여 명에게 총 10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 외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족을 위한 심리 치료, 장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학생 비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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