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號 LX공사, ‘고강도 개혁 드라이브’ 선택지는?
상태바
김정렬 號 LX공사, ‘고강도 개혁 드라이브’ 선택지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7.15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혁신 TF’ 킥오프 회의 시작…부적절한 관행·절차 선제 발굴 기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사 본연의 업무를 공정, 투명하게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문제의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서 혁신과제를 재점검하겠다. 다시 거듭나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사진제공=LX공사
▲사진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경영혁신 TF’체제로 고강도 개혁에 드라이브를 건다.

LX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 마련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LX 경영혁신 TF’를 발족, 부적절한 관행·절차 등을 선제 발굴하고 조기 개선해 자체 혁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LX 경영혁신 TF’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노동조합, 지역본부 및 일선지사까지 참여하며, 14일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경영 효율화, 재무건전성 확보, 업무절차 투명성·공정성 확보, 상생 협력 강화를 중점 검토한다.

이를 위해 경영 및 주요사업 전반을 재진단하고, ▲조직운영 및 프로세스 개선 ▲성과·능력중심 인사제도 개편 ▲자산 유동화 및 재무관리 강화 ▲절차 투명성 강화·부당행위 근절 ▲데이터 개방·민간 협업 모델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방점을 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셀프 혁신방안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별도의 혁신방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