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구號 건설기술인협회, 위원회 퍼즐 ‘완성’...“건설기술인 위해 각계 전문가 역량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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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구號 건설기술인협회, 위원회 퍼즐 ‘완성’...“건설기술인 위해 각계 전문가 역량 모은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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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號 자문위원회 출범…“co-worker 역할 해나갈 것”
▲자문위원회 출범 킥오프 회의/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자문위원회 출범 킥오프 회의/제공=한국건설기술인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8개 위원회 중 마지막 퍼즐인 자문위원회(위원장 권도엽)를 구성하고, 28일 첫 회의를 개최해 건설기술인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자문위원회는 권도엽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고, 건설기술인 뿐만 관계·산업계·학계·언론·법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권도엽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근간에는 건설기술인이 있었다”며 “향후 위원회는 건설기술인의 위상과 권익이 정상(正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이를 토대로 건설산업이 국가발전을 계속 선도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업계의 현주소와 당면 과제 ▲건설기술인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윤영구 회장은 “현재 업계는 생산시스템 붕괴, 건설기술의 도외시 등 어느 때 보다 리스크가 큰 시기”라며, “건설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고, 건설기술인의 가치 복구를 위해 명망있는 자문위원님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자문위원회를 포함해 ▲정책·제도개선위원회 ▲회원복지증진위원회 ▲윤리위원회 ▲기획운영위원회 ▲법제위원회 ▲교육기술위원회 ▲홍보·편집위원회 등 8개 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하고,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 복리증진과 자질향상 등을 목표로 위원회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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