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실천 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포스코O&M(김정수 대표)이 21일 청계천에서 조경, 환경, 생태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은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5월 ‘청계아띠‘ 업무협약을 체결, 포스코O&M 직원들이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주변 플러깅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여기서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는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해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관을 말한다.
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김정수 포스코O&M 대표는 “서울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사업실별 재능봉사단 14개를 창단했으며, 생태환경부터 안전점검, 시설보수, 환경정화, 교육활동 등 업역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