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도시정비 1조클럽 달성...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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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도시정비 1조클럽 달성...정릉골 재개발사업 수주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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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곡2구역, 서울 방배신동아 등 연이은 수주 기대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정릉골 재개발사업 조감도/제공=포스코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공사비 약 6028억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을 수주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클럽을 달성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60명 중 501명(89.5%)의 지지를 받으며 시공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정릉골을 지하 2층~지상 4층 81개동, 1411세대 규모의 대규모 고급형 테라스 하우스로 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유일무이함을 뜻하는 'LE'에 ‘정릉동 757번지’에서 서울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 역사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붙여 단지명을 '르테라스 757'이라 제안했다.

올해 ▲대구 반고개 재개발(공사비 1817억원) ▲경기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2385억원) ▲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원) ▲서울 문래진주맨션 재건축(980억원) ▲창원 반지1구역 재건축(1394억원) ▲정릉골 재개발(6028억원) 등을 따내며, 누적 수주액 1조5558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향후 부산 부곡 2구역, 서울 방배 신동아 등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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