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현대건설, 이문4 재개발정비사업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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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건설, 이문4 재개발정비사업 따내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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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 사업단)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열린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롯데건설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롯데건설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의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연면적 59만5638㎡, 지하5층~지상40층, 아파트 20개동, 총 3720세대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공사비는 9528억원에 달한다.

스카이 사업단은 유명 해외 설계사와 협업하여 건축디자인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JERDE’와 조경디자인은 세계 조경 1위기업 ‘SWA’와 설계했다.

또한, 40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초대형 커뮤니티와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계획했다.

스카이 사업단 관계자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이문4구역을 압도적이고 독보적인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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