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시공사업단, 내달 초까지 크레인 해체 논의 잠정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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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시공사업단, 내달 초까지 크레인 해체 논의 잠정연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6.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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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둔촌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업단은 9일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타워크레인에 대해 해체 논의 연기를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공사업단은 파트너사의 계약기간 만료 등의 사유로 이달(6월)중에 해체 계획으로 5월부터 준비 중에 있었으나, 서울시에서 사업정상화를 위한 중재를 진행 중이고, 강동구청과 조합의 정상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요청으로 내달(7월) 초까지 크레인해체의 논의를 연기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으며, 이후 서울시 중재 및 조합의 진행상황을 검토해 이후 일정에 관하여 협의 및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공사업단 측은 “둔촌주공재건축 사업의 정상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손실이 최소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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