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심 내 유휴공간 활용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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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심 내 유휴공간 활용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5.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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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알로이시오기지1968內 시민 휴식·문화공간 ‘꿈꾸는 놀이터’ 조성
▲18일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HUG
▲18일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개장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HUG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서 HUG의 도시놀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인 ‘꿈꾸는 놀이터’ 개장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HUG 도시놀이터 프로젝트’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송상현광장의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놀이터’ ▲ 전포놀이마루의 ‘꿈 빛 놀이터’에 이어 이번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함으로써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

▲놀이터 전경/제공=HUG
▲놀이터 전경/제공=HUG

작품명 ‘꿈꾸는 놀이터’는 HUG, 부산건축제, 알로이시오기지1968, 총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 도시놀이터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1968년 알로이시오 신부가 소년의집 아동과 미혼모 자녀 교육을 위해 학교를 설립하였던 곳으로, 현재는 교육체험시설로 활용되며 그 역사적 의미를 이어나가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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