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나만의 아주 특별한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화제’
상태바
현대엔지니어링, 나만의 아주 특별한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화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5.12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걸음기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5’ 진행..7억 걸음 목표 설정
▲현대엔지니어링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5 진행/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5 진행/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아주 특별한 캠페인으로 사회공헌활동 펼쳐 주먹을 받고 있다.

그것은 바로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다. 지난 1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이 갬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이달 9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하며,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0년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5만1천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25억5천만 걸음을 모아 방한의류,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가 기부한 걸음들은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 주민을 위한 혹서기 대비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재미있고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임직원 및 일반인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