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경산역사 현대식 조형건축물로 탈바꿈
상태바
경부선 경산역사 현대식 조형건축물로 탈바꿈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4.13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부선 경산역사의 본격적 신축공사를 4월부터 시행해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역사는 연면적 2,098㎡ 지상 3층 선상역사로 총사업비 119억 원이 소요된다.
신축역사의 외부디자인은 지역을 상징하는 갯바위, 넓은들, 빠르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래지향적인 흐름 등을 형상화했으며, 그 의미는 ‘신라의 천 년 이야기를 담고 넓은 들을 달려온 바람이 새로운 날갯짓’하는 것을 상징한다.
코레일은 이번 신축공사를 통해 자유연결통로가 설치돼 선로로 단절되던 지역이 하나로 연결되어 지역 주민들의 역사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고, 지역을 상징하는 조형건물로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