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號 현대건설, ‘아니 벌써’ 3년 연속 3조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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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號 현대건설, ‘아니 벌써’ 3년 연속 3조 클럽 가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5.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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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규모 매머드급 재건축사업 과천 주공 8·9단지 수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 조감도/제공=현대건설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 조감도/제공=현대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윤영준)이 지난 30일, 약 1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건축사업인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3조1925억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으로 3조 클럽에 가입했다.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180일원 약 13만7996㎡에 들어선 2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과천주공8∙9단지는 동일 지번에 위치해 지분이 서로 얽혀 있어 8∙9단지가 함께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25개 동, 공동주택 28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갖춘 과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에 과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하고, ‘디에이치 르블리스(THE H LEBLISS)’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과천주공8∙9단지를 과천 최고의 명품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smdp와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남구 정비사업연합회 소속 주요 재건축 단지의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도 대거 참석해 현대건설의 합동설명회 등을 참관했다.

특히, 김종천 과천시장 및 고금란 과천시의회의장, 신계용 前과천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 도심 재건축 최초이자 마지막 디에이치(THE H) 랜드마크 사업지로서 과천을 상징하는 명품 단지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설계사와 협업하며 꼼꼼하게 설계를 준비하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다”며 “최근 급격한 원자재 상승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과천을 대표하는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과천주공8∙9단지가 명실상부한 과천 최고의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대건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원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올해에도 내실 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랜드마크 도시정비 및 리모델링 사업지를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전 최대 재개발사업인 장대B구역과 국내 리모델링 사상 최대 규모인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으며,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과 다음 달 시공사 선정이 예정되어 있는 광주 광천동 재개발까지 수주할 경우 총 수주액이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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