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 성료...유공자 2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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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 성료...유공자 20명 표창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4.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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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 국토부 국장 “건설신기술 활성화 위한 혜택 도입 등 다양한 개선방안 마련할 것”
▲단체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단체사진/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28일 건설신기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김희국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신기술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관표창 수상자들/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장관표창 수상자들/제공=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신기술개발자, 지자체, 정부 산하기관 총 20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1989년부터 2021년까지 총 929건 개발되어 신기술로 지정되었으며, 이 건설신기술은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5만5천여 건 이상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공사비와 공사기간은 줄이고 품질은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토부는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되는 신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개선을 추진 해 왔다.

올해에도 발주청의 신기술 활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 도입 등 개선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진 건설정책국장은 “신기술 개발이 건설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다듬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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