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제3회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을 열고 대상 3점, 최우수상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최종 우수작 15점을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슬로건 공모전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한 행사로 건설교통신기술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건설교통신기술의 핵심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신기술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 방향을 담은 슬로건”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8점이 접수도ᅟᅦᆻ다.
공공부문 대상은 ‘사람과 가치를 품는 건설교통, 미래로 같이 가는 신기술’(김현미), 민간부문 대상은 ‘건설은 세상을 세우고 신기술은 내일을 바꿉니다.’(마은락) 학생부문 대상은 ‘건설신기술로 한계를 깨다, 상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한국 건설!’(장유빈) 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열린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가졌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회장은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창을 열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 수요자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며, 건설교통신기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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