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꽉 막혀던 IFEZ 숙원사업들 엉킨 실타래 풀듯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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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 꽉 막혀던 IFEZ 숙원사업들 엉킨 실타래 풀듯 ‘술술’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4.27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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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7년만에 ‘6·8공구 랜드마크시티’ 개발정상화 ‘눈앞’
최대 현안 제3연륙교 ‘착착’...공기 단축으로 2025년 준공
송도 워터프런트, 10여년만에 첫 단계 1-1단계 사업 완료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최근 들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추진 중인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은 어려움을 딛고 탄력을 받고 있다.

이원재 청장 부임 이후 그동안 꽉 막혀 있던 숙원사업들이 엉킨 실타래 풀리듯 순항 중인 것. 이에 대해 이원재 청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 IFEZ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인천시 최대 현안 사업이자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장기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은 사업비 부담과 손실보전금 문제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하고 1, 2공구를 착공, 오는 2025년 12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송도 6·8공구 랜드마크시티 조성, 제3연륙교 건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등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은 IFEZ 개발 역사에 있어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대형 사업들로 앞으로 IFEZ가 성장하고 도약하는데 디딤돌이다.

앞으로 이같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IFEZ가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이 청장의 각오다.

송도 6·8공구 협상이 최근에는 인천시 투자유치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그리고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효과는요?

= 송도 6·8공구 개발 공모 사업은 도시 내 연결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편의 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7개의 코어를 중심으로 2개의 랜드마크타워, 해안가 테마파크, 대규모 문화공원 및 워터프런트 연계 해양·레저 관광명소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방문하고 머물고 싶은 복합 관광·문화 중심 도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 계획은 지난 3월 말 개최된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의결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6·8공구를 개발하기 위한 송도랜드마크시티(SLC)와의 개발협약 체결 후 약 15년 만이자 지난 2015년 사업이 공식 무산된 후 약 7년 만으로 6·8공구 랜드마크시티의 개발정상화를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부여한 주요 조건과 함께 그동안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피에프브이측과 추가 협상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더욱 보완 발전시키고 관련 후속 조치를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한 본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오는 2025년 준공 및 개통에 문제는 없는지요?

= 인천시 최대 현안 사업이자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장기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은 사업비 부담과 손실보전금 문제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우선 시공분인 3공구를 준공하고 1, 2공구를 착공, 오는 2025년 12월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습니다.

본 공사인 1, 2공구를 착공한 올해는 본격적인 해상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1공구는 육상부 토공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공구는 현장 사무실 축조 및 해상 기초공사 작업 중에 있습니다. 당초 기타공사 발주 방식에서 입찰 참가자간 기술 경쟁을 통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을 도입했는데, 보다 고품질의 기술은 물론 당초 54개월이었던 공사기간을 47~8개월로 단축시켜 오는 2025년 준공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3연륙교가 단순 도로시설물이 아닌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관계획도 별도 검토해 수립할 예정입니다.

제3연륙교가 준공되면 해상교량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180m 높이의 전망대가 들어서며 해상 6차로 교량 중에서는 전국 최초의 보도·자전거 도로를 갖게 됩니다. 또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과 짚라인, 엣지워크 등 체험시설 설치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향후 영종~청라~아라뱃길~서울을 잇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까지 조성되면 하늘·땅·바다를 한 번에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경제청은 철저한 품질 및 공정관리를 통해 주민과의 약속인 제3연륙교가 안전하게 건설돼 오는 2025년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해 첫 사업인 1-1단계가 마침내 5월말 준공 예정인데, 1-1단계 이후의 추진 상황과 기대효과는 무엇인지요?

= 지난 2019년 4월 착공, 3년여만인 오는 5월말 완공되는 1-1단계 사업은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과 관련한 첫 사업입니다. 지난 2012년 1월 송도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이 수립된 이후 여러 절차들을 거쳐 10여년만에 드디어 첫 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거죠. 해양 친수도시를 꿈꾸는 IFEZ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의미가 깊습니다.

총 사업비 790억원이 투입돼 송도 6·8공구 내에 있는 유수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1-1단계 사업 구간은 0.93km에 폭 40~72m로 수문 1곳, 보도교 2곳, 친수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4월 보도1교 공사가 완료됐으며 보도2교의 상판 거치도 마무리 상태입니다. 현재는 5월 준공을 위해 6공구 호수와 바다를 연결하는 통수(通水) 작업 공사와 수변데크 등 친수 시설물 설치 공사와 식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수문을 통한 해수 순환으로 유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해수유입 차단 및 저류용량을 확보, 침수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속단계인 1-2단계 구간은 교량의 경관 및 공법선정 등 실시설계 단계의 주요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 공사 발주를 목표로 6·8공구 유수지~북측연결수로~북측수로 구간의 본격적인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단계 사업은 지난해 9월 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약정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오는 7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이후 내년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해양수산부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7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하나금융타운 3단계 착공, 청라 코스트코도 토지매매계약 체결

국토부 주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선정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데, 하나금융타운 3단계는 착공됐고 청라 코스트코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 올해 2월 중순 착공된 하나드림타운 3단계 사업인 그룹 헤드쿼터가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만8474㎡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되면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 2800여명의 금융 전문 인력들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기존에 계열사 별로 분산돼 관리해오던 정보기술(IT) 인프라, 인력 양성, 업무 역량을 청라에 집적시키는 계획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 용지에 약 9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코스트코청라점을 내년 하반기 준공해 오픈할 계획입니다. 코스트코 측은 올해 하반기 청라점이 착공될 수 있도록 현재 각종 인허가를 추진 중입니다.

최근 IFEZ가 실내 배송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도심 배송 문제 해결이라는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데?

= 이번에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의 리빙랩(LivingLab)형 부문에서 경쟁률을 뚫고 인천경제청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죠. 인천경제청 뿐만 아니라 스탠포드센터 등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선정된 공모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번에 최종 선정된 공모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2030 IFEZ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IFEZ가 공공 주도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넘어 기업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로 변화하는 시작점이라는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IFEZ 라스트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이란 부제가 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 배송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도심 배송 문제 해결과 자율 주행 기반의 서빙·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내 로봇을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등에 설치하고 시민과 기업 등과 함께 내년 4월까지 실증하는 것이 골자이며, 국가위탁기관과 함께 사업계획 보완절차를 거쳐 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IFEZ는 이번 실증 사업이 건물 내 실내 배송로봇기술을 적용, △라이더에게는 고층 빌딩 배달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입지가 좋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시민)에게는 비대면 배송 등 안전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IFEZ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힘을 합쳐 올해를 포함 오는 2027년까지 송도에서 실외 배송로봇·자율주행차·드론 등의 도심 배송 혁신기술에 대해 실증과 리빙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 건립..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시설투자 봇물

송도세브란스병원 하반기 실시설계 완료..인허가 절차 거쳐 연말 착공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하반기 착공 및 2024년 개관 목표 이상무

우리나라 1위이자 세계 5위인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도 송도에 건립되고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시설투자도 잇따르고 있는데, 송도 바이오가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 송도국제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 생산역량 세계 1위의 위상이 나날이 공고해지고 있으며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K-바이오 랩허브 후보지 선정 등 혁신신약 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송도가 최우선 국책과제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의 선도 도시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기 입주기업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생산, 치료제 개발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에스엘포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백신 개발‧생산 선도기업의 시설투자가 성사됐습니다.

바이오의약 핵심 원부자재 분야의 투자도 있었습니다. 독일의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인 싸토리우스가 3억불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고 입주기업인 생고뱅이 생산량을 2배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제조시설 증설도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유치 업종과 규모의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C)(11공구) 산업시설용지 35만7366㎡의 부지에 바이오의약 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을 유치함으로써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장하고 생산 역량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다나허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공급시설 유치, 차세대 기술‧원부자재 분야의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도 순항하고 있는데, 현재 추진상황은?

=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만5800㎡의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 80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연세대의료원이 지난 2020년 8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병원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건축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완료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말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송도세브란스병원은 해외 대학이나 연구소, 제약사, 비이오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IT와 바이오의 융합 및 연구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미래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 공간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요? 오는 2024년에 개관에 차질은 없는지?

= 미래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 공간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6600㎡ 규모로 오는 하반기에 착공될 계획이며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313억원이 투입돼 GMP(우수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시설을 갖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문을 열어 연간 2천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이 양성되면 이미 단일 도시로는 세계 1위인 88만 리터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을 갖춘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오는 2024년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가 개관하면 바이오공정 전 과정(배양-정제-완제-분석)과 관련해 실습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양성돼 IFEZ의 바이오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앞서 최근에는 ‘한국형 나이버트(K-NIBRT)’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교육 등을 제공할 시범 교육장인 실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NIBRT는 첨단 바이오공정 시설을 활용, 인력·교육·연구·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 바이오전문인력양성센터를 말합니다.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습니다. 초청기 어려움을 딛고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입주 대학 재학생들이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고 있고 재학기간 중 1년은 본교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현재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FIT 등 5개 외국대학과 스탠포드 스마트시티 연구소가 입주해 있으며, 컴퓨터과학과, 데이터과학과, 게임디자인학과, 영화영상학과, 생명공학과, 패션디자인 등 4차 산업시대에 최적화된 학과를 운영, 졸업생들 가운데 다수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첨단산업분야 등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홍보 보족 등으로 낮은 충원율을 보였으나, 충원율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9년 64.8%, 2020년 70.3%, 지난해 78.2%로 3년 연속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봄 학기 학생 충원율은 82.2%로 지난해 가을 학기보다 4%포인트 가량 높아져 자체 최고 충원율을 갱신했습니다.

IGC재단은 해외 명문대학의 교육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교육모델을 확립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공동입학설명회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 IGC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세계시민캠퍼스, 교육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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