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25일 국립인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토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건축, 토목 및 도시공학 전공 대학생들에게 시설물 안전 등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도시건축학부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실무사례와 안전사고 대응 요령 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컨설팅 대상을 ▲강원대학교(강원권) ▲한밭대학교(중부권) ▲전남대학교(호남권) ▲부산대학교(영남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건축 및 토목학 전공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늘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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