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범 前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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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범 前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4.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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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송주범(만59세) 前 서울시의회 의원<사진>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송주범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건국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LG화학, 포스코건설 등 경제분야에 대한 꾸준한 참여와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 위원장을 역임해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시의회와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송주범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이달 18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며, 국회보좌관, 국민의힘 서대문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무능력 또한 탁월하다는 강점이 있어 국회 및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도 긴밀한 대외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市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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