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상태바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 발대식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4.14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건축전공 학생 참여
/사진제공=행복청
사진 중앙 문성요 행복청 차장/사진제공=행복청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 참여단’을 구성하고 1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참여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미래 건축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 및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문성요 행복청 차장이 참석, 학생들에게 “국책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 참여단은 충남대, 충북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충청권역 4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건축 전공자 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11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박물관 건립사업의 기획·설계·시공 전 과정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의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문성요 차장은 “국립박물관단지가 대한민국의 문화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