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경주시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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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경주시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MOU 체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4.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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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가운데 왼쪽 LX공사 양영휴 지하정보처장과 오른쪽 경주시 권칠영 도시개발국장/제공=LX공사
▲사진 중앙 왼쪽 LX공사 양영휴 지하정보처장과 오른쪽 경주시 권칠영 도시개발국장/제공=LX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경주시는 지난 12일 경주시청에서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 지하정보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지하정보 정확도 개선 표준모델 수립, 공간정보 상호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지하공간정보 구축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전기ㆍ통신ㆍ가스ㆍ하수 등 지하시설물은 국가의 중요한 SOC로서, 노후화된 기반시설인 데다 누수․폭발․지반침하와 같은 국민안전사고와 직결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ㆍ지하시설물은 안전설계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이 꼭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권칠영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양영휴 LX공사 지하정보처장은 “공사가 지하정보 구축 전담기관으로서 경주시를 시민이 안심하는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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