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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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2곳 선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3.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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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주변 신규 사업지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시가 역세권 중심 공간구조를 실현하고 주택공급 확대 및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 2곳을 선정했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예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예시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중랑구 사가정역, 성동구 왕십리역 일대다. 두 지역은 면목지구중심, 왕십리광역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민간 주체가 제시한 계획안에 따르면, 이들 2개 역세권에 308세대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필요시설로는 공공임대상가,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공영주차장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검색 후 운영기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공급과 동시에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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