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원장은 지난 11일 “재난사고 시 기술지원 등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원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후 첫 현장점검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화정동 아이파크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다.

관리원은 지난 1월 신축공사 중 붕괴사고가 일어나 근로자 6명이 희생된 아이파크아파트 사고 수습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앞서 광주광역시 마륵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절토사면 및 파일항타 작업, 지하 흙막이벽체 이완 등 해빙기에 대비한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김미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