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號 현대건설, ‘해외 ESG프로젝트 성공 스토리 만들기’ 파트너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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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號 현대건설, ‘해외 ESG프로젝트 성공 스토리 만들기’ 파트너 찾았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3.0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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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 MOU 체결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건설이 ESG 관련 해외 프로젝트 성공 스토리 만들기에 한국씨티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사진 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제공=현대건설
▲사진 왼쪽부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제공=현대건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은 지난 4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양사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선진화된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해 관련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해 양사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증진키로 협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씨티은행의 주도로 한국 ECA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업해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의 초대형 금융조달 계약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이어 페루 신공항 토목·건축 프로젝트를 동반 수주하면서 신시장 진출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을 증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4대 전략 방향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수소액화 등 ESG 시장을 선점하는데 있어 한국씨티은행의 ESG 금융 확대 방침과 함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한국씨티은행이 제공하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활용해 지난 파나마 3호선 수주를 위한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향후에도 ESG 관련 해외 프로젝트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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