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탄소 중립’ 기술 개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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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탄소 중립’ 기술 개발에 ‘앞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2.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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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업무협약 체결...환경‧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코오롱글로벌이 과학기술전문 국립연구대학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손잡고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 ‘그린수소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단체사진. 사진 중앙 좌측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과 우측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제공=코오롱글로벌
▲ ‘그린수소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단체사진. 사진 중앙 좌측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과 우측 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이재용 울산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발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그린수소‧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를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코오롱글로벌과 UNIST는 국책연구사업(주관수행기관 : 바이오엑스)을 통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유기물 가용화 ▲유기성폐기물 혐기성 처리 및 생물학적 폐수 처리 등 연구 분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상호 인력 교육 및 활동 등 전문 인력 양성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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