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남양주별내 총 1181호 모집에 2만1945명 몰려
3월 서류제출 및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6월 30일 당첨자 발표
3월 서류제출 및 입주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6월 30일 당첨자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호 공급에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및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에는 약 1만3000명, 남양주별내 A1-1BL에는 약 8800명이 신청해 각각 22대 1,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앞으로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3월 3일)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3월 4일~11일) △당첨자 발표(6월 30일)를 거쳐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남양주 2023년 10월, 과천 2024년 1월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말 고양장항, 부천역곡 등 중형평형(전용 60~85㎡)을 도입한 선도단지 6개 블록 등 약 4000호의 사업승인을 마쳤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