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2022년도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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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2년도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 ‘오픈’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2.02.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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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6개 과정, 120명 교육 계획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이달 8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경상국립대학교 동계 계절학기를 개강하면서 올해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을 시작했다.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제공=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제공=국토안전관리원

대학생 직무체험 과정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협약을 맺은 대학의 정식 학점을 인정받는다.

관리원이 올해 개설한 직무체험은 전공과정(시설안전 개론·시설안전 현장실무·시설안전 심화), 교양과정(국토안전관리원 직무 이해), 계절학기, 현장실습 등 모두 6개 과정이다. 올해는 시설안전 현장실무 과정이 신설된 가운데 교육 인원도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20명으로 계획돼 있다.

직무체험은 재건축안전진단·시설물 안전정책·재난 및 안전관리 등의 이론과 교량 시설물 현장조사·교량 신기술공법 체험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변화 등에 따라 집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경상국립대를 대상으로 처음 개설된 계절학기를 연내에 경남 지역의 다른 대학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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