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반해 지역업체의 대형공사 참여비율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규철 회장(경림건설 대표)은 이같은 지역업체의 애로사항을 타파하고자 정부와 지자체 등에 공동도급 의무화를 주장하며 지역업체 살리기에 여념이 없다.
그는 또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불철주야 두발로 뛰고 있다는 황 회장을 만나 인천지역의 현황과 남은 임기동안의 각오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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