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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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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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박물관단지내 건립 예정인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한종률도시건축건축사사무소와 GilBartolome Architects(스페인)가 공동 출품한 ‘A spacial and media instrument’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핸드폰을 재활용한 입면을 가진 계획안으로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상징적인 의미와 운용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을 받았다.

설계자는 국민들이 사용하던 핸드폰을 기증받는 등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자기기 폐기물을 줄이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외관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지고, 나머지 4개의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원이 차등 지급된다. 향후 당선작과 입상작은 행복청 누리집과 사이버 전시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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