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초로 국립디자인박물관과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의 국제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이달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이어 19일 국립디자인박물관의 최종심사가 각각 개최된다. 당일 오전 10시 부터 심사완료까지 행복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당선작에게는 각 박물관의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에게는 ▲2등 4000만원 ▲3등 3000만원 ▲가작(2작품) 각 1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차등 지급된다.
김태백 행복청 박물관건립팀장은 “앞으로도 행복청은 설계공모 등 건축 과정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사업개요
- 주요시설 : 5개 개별박물관 및 2개 통합지원시설 등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 총사업비 : 4003억원(부지비 포함)
- 사업기간 : 2016년~2027년
- 대지면적 : 7만5402㎡, 연면적 8만647㎡
- 조성위치 : 행정중심복합도시 S-1생활권 문S-1용지(중앙공원 2단계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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