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LX공사 사장 “제주형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되길”
상태바
김정렬 LX공사 사장 “제주형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되길”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2.28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DC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에 ‘맞손’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왼쪽)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사진제공=LX공사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왼쪽)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이사장/사진제공=LX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LX공사의 공간정보 기술력을 토대로 첨단과학기술단지가 제주형 4차 산업혁명의 메카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은 지난 2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스마트 공간정보구현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서비스가 효율적 정책결정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과 연계ㆍ발굴 및 확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ㆍ활용 지원 ▲스마트시티 등 JDC 추진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공간정보체계 개선 및 서비스 개발 ▲스마트한 국제자유도시 정착에 필요한 플랫폼 구축, 정보교류, 기술협력, 자문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로써 LX공사는 JDC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공간정보의 표준ㆍ통합방안을 마련해 JDC에서 생산되는 공간정보 관리 등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간정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JDC는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제주도민들의 행복과 국가 발전이 상생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LX공사는 추후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JDC 행정지원을 위한 LX플랫폼,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간정보체계 개선 및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