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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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안전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2.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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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원장이 감악산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이 감악산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지난 24일 교량실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2016년 11월 준공된 감악산 출렁다리는 총연장 150m의 보도육교로 파주시민들의 휴식 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근래 지자체들의 출렁다리 건설이 잇따르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정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출렁다리를 처음으로 포함시켰다.

준공된 지 10년이 지났거나 길이가 긴 전국의 출렁다리 20개를 선정해 진행된 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담당했다.

박영수 원장은 “출렁다리는 계곡이나 호수 위에 설치되기 때문에 이용 시 안전 확보가 특히 중요하다”며 “출렁다리 유지관리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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