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별내역, 친환경 생태역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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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별내역, 친환경 생태역사로
  • 임소라 기자
  • 승인 2010.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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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012년 준공예정인 경춘선 별내역사를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강조한 친환경 생태역사로 건설한다.
공단은 지난 31일 경춘선 별내역사 신축 설계공모 결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일)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공단관계자는 “이번 별내역사 설계공모는 친환경성, 지역특색을 살린 디자인 및 색채계획 등에 중점을 두어 평가했다”며 “당선작은 주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및 수변공간 도입 등 생태역사(Ecology Station)로 계획되었으며, 역사, 보행통로 등 전체 시설물의 조형미 역시 돋보였다”고 평가결과를 밝혔다.
별내역사는 경춘선 망우~금곡 구간 중 신설되는 역사로 공단은 설계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1년까지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해 2012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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