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참가의향서 접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2021년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00호 내외를 모집하는 4차 공모를 통해 연내 총 1만호 내외의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내년 2월 28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같은해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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