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1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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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17일 오픈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2.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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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접수…1월 4일 당첨자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전북 익산시에 들어서는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1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2㎡, 총 143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2㎡ 2가구 등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조감도/제공=GS건설
▲조감도/제공=GS건설

이 단지는 마동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마동 공원사업은 익산 마동 일원 약 26만여㎡ 규모(공동주택 부지 약 6만여㎡ 포함)로 추진되는 도시 숲 조성사업이다. 열림정원, 솜리정원, 풍경정원, 도담숲정원, 숲속정원 등 5개의 테마를 갖춘 시민 친화적 공원으로 꾸며지며, 교목, 관목, 초화 등 다양한 수목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3만㎡ 규모 테니스장이(실외 테니스장 8면, 실내 테니스장 4면 계획) 함께 조성되며, 커뮤니티센터,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채(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교육∙체험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일부세대에서는 탁 트인 마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리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여고, 익산시립 마동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더하여 이마트(익산점), 홈플러스(익산점), 롯데마트(익산점),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에서 반경 약 1.5㎞ 거리에 위치한 KTX 익산역을 통해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에 이동할 수 있고,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선화로가 인접해 있어 익산시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익산국가산업단지와 익산귀금속 보석공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직선거리 약 3㎞ 거리에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도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한 38층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와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잔디마당, 티카페, 힐링가든 등 다채로운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서 공급되는 만큼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분양권 전매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의 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20일~1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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