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한국도로공사ㆍ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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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한국도로공사ㆍ서울시 최우수상 수상 ‘쾌거’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2.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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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창녕1공구, 별내선 지하철8호선 1공구 2곳
▲고속국도 제 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1공구) 수동터널 조감도/사진제공=쌍용건설
▲고속국도 제 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1공구) 수동터널 조감도/사진제공=쌍용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쌍용건설이 토목분야에서도 VE(가치공학)와 안전관련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2021년 VE 경진대회에서 자사가 시공 중인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1공구' 건설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현장은 '숏크리트 보강재 신기술 적용을 통한 품질향상' 공법을 통해 도로공사 발주로 진행 중인 전국 16개 건설사업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별내선(8호선 연장) 1공구 지하철 현장도 12월 서울시 안전관리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됐다.

이 현장의 안전관리 최우수상 수상은 2019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관리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쌍용건설의 토목분야 기술력과 안전관리능력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각종 스마트 건설 등 차별화된 첨단기술력 배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내년 시행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각종 안전관리 시스템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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