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기부장관상 수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DB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국민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경영·기술·플랫폼 등 각 분야별 디지털 우수사례를 발굴해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국민참여 공개검증을 거쳐 민간부문 24개와 공공부문 4개 등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리정보시스템(GIS)과 AI기술 기반의 시스템 고도화로 공시가격 산정과정의 객관성·정확성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국부동산원은 ▲청약 부적격당첨자 방지를 위한 행정정보 자동연계 ▲공기업 최초 VR메타버스 업무협약 실시 ▲HUG와 데이터 교류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전세금 보호 등 국민체감형 디지털 혁신으로 ESG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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