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3일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원에 선보이는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 외 10필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 수는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4㎡C 42세대 ▲84㎡D 42세대다.
이 단지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 방학역 앞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창동역의 경우 1∙4호선은 물론 향후 GTX-C노선(2027년 예정)까지 정차하는 광역환승센터로 개발되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마들로, 방학로,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는 주변으로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오봉초, 도봉중, 문화고 등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차량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도봉산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며, 중랑천도 도보권에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예정), 홈플러스, 도봉구청, CGV(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은 우수한 입지 여건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9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