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 ODA사업’ 인도네시아 현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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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 ODA사업’ 인도네시아 현지 워크숍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11.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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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국토안전관리원
▲사진출처=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시설안전 ODA사업)’ 관련 제4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시설안전 ODA사업은 첨단 계측시스템을 접목한 현지 특수교의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주택부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관리원 주관으로 민간기업인 ㈜이제이텍 및 ㈜다음기술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든 점을 감안해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의 도로국 공무원 50여 명과 사업수행기관이 참여해 그 간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관리원 주도로 신설된 건설·시설안전 분야 ‘해외진출협의체’를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소개하고 우수한 국내 민간기술을 바탕으로 후속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영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건설·시설안전 분야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남은 시설안전 ODA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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