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청약 접수…5일 당첨자 발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29일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투시도>'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6일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만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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