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추진본부는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근거 설립됐으며, 녹색경영에 대한 산업계 이해 제고 및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판식에 앞서, 안현호 차관과 손경식 회장 및 각 지역 상의 회장은 ‘녹색경영 보급확산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현판식에 이어 녹색경영 보급·확산을 위한 ‘녹색경영 2010’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녹색경영추진본부 출범에 맞추어 녹색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녹색벤처 창업 여건 확충 기반 조성을 통해 미래산업분야의 신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한편, 200개 이상 중소기업들이 그린파트너십 사업과 탄소파트너십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 대구, 울산, 대전, 인천 등 5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방소재 중소기업들의 녹색경영을 지원하는 지역에코혁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품설계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하는 그린디자인 기법보급, 유니소재 및 자원순환 기술개발 등 녹색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