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2021 컨벤션’ 개막...800여편 논문과 80여개 부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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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학회, ‘2021 컨벤션’ 개막...800여편 논문과 80여개 부스 전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10.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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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대한토목학회(회장 이승호ㆍ사진)는 20일부터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1 컨벤션’을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47회차를 맞이한 2021 컨벤션은 대한토목학회 주최로 토목엔지니어들이 1년간 연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800여편의 학술발표와 80여개의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약 3000여명이(온라인 포함)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벤션은 학술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국제프로그램, 씨빌엑스포 등이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광주광역시에서는 이용섭 시장이 참석해 개회식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미래세대를 위한 대토론회”와 대한토목학회에서 연중 개최하고 있는 제30회 건설정책포럼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토목공학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 주상절리가 있는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우리 학회의 70년 역사와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토목엔지니어들의 축제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참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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