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월,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7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택은 △공공분양 600호 △국민임대 110호 △영구임대 20호며, 인천광역시·경상남도에 공급된다.
‘인천영종 A-10블록<조감도>’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공급주택은 △84A㎡형 414호 △84B㎡형 186호 등 총 600호가 공급된다. 이중 85%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을 위한 특별공급으로, 15%가 일반공급으로 할당되며, 주택형별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될 경우 잔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모집일정은 10월말 공고시행, 11월 신청·접수 및 당첨자발표 등을 거쳐 오는 2024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옹진연평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서해 5도 중 하나인 연평도에 건설되는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10월 말 공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국민임대 40호(24㎡형 10호, 29㎡형 16호, 33㎡형 8호, 46㎡형 6호)와 영구임대(24㎡형) 10호로 구성돼 있다. 모집일정은 10월말 공고, 11월 중 신청·접수, 2022년 3월중 당첨자발표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말 입주 예정이다.
‘하동광평 1블록’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단지로, 10월 말 공고 예정이다. 공급주택은 국민임대 70호(29㎡형 22호, 33㎡형 26호, 46㎡형 22호)와 영구임대(26㎡형) 10호로 구성돼 있다. 모집일정은 10월 말 공고, 11월 신청·접수, 2022년 1월 당첨자발표\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