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재정비사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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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6재정비사업 추진 ‘본격화’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3.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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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과 인접한 배후주거지임에도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던 방화동 일대가 고품격 친환경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친환경 건강문화타운 조성’을 골자로 하는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곳에 지상 7~16층 아파트 10개동 527세대를 건립하고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외 나머지 8개 구역의 재정비가 완료되는 2020년에는 방화동 일대를 총 7,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강서구의 주거중심지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예비임원 선출 등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된다.
방화6구역재정비촉진계획은 공항고도 제한구역으로 건축물 16층 이하로 건설되며, 소형주택 건설에 따른 완화된 용적률 237.09%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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