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주택시장의 위기가 계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산업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업계의 의견수렴과 조율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선진주거문화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협회’,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협회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중겸 회장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 주택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거쳐 2009년 3월부터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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