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학대 피해아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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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학대 피해아동 지원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8.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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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에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사업 위한 기부금 기탁
▲사진 왼쪽부터 강신귀 LX공사 익산지사장, 곽희도 〃 경영지원실장, 오애리 〃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은희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제공=LX공사
▲사진 왼쪽부터 강신귀 LX공사 익산지사장, 곽희도 〃 경영지원실장, 오애리 〃 경영지원본부장, 정헌율 익산시장, 최은희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제공=LX공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학대 피해아동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18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 굿네이버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사업 중 ‘학대 피해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의 기금으로 기탁돼 익산시 학대 피해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정신적 안정 도모를 위한 학습지도, 말벗, 진로상담 등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로 멘토 20명, 멘티 16명(아동)이 주 1회 대면활동을 원칙으로 진행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형식도 병행한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근절과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달된 기부금이 학대 피해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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