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올해도 어김없이 말복 맞아 삼계탕 파티
상태바
부영그룹, 올해도 어김없이 말복 맞아 삼계탕 파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8.10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년째 건설근로자 및 임직원에 말복 삼계탕 지급
▲부영그룹 남양주 월산 영업소에서 부영그룹 직원들과 남양주 월산 1, 2차 경비근로원들이 말복을 맞아 지급된 삼계탕을 들고 있다./제공=부영
▲부영그룹 남양주 월산 영업소에서 부영그룹 직원들과 남양주 월산 1, 2차 경비근로원들이 말복을 맞아 지급된 삼계탕을 들고 있다./제공=부영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매년 복날이면 건설현장 全 근로자 및 임직원들에게 육계를 선물해 온 부영그룹이 올해도 어김없이 삼계탕을 선물한다.

부영은 현장근로자 ·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직원들은 물론 용역 직원들에게도 말복(8월 10일)에 약 9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지급한다.

부영이 임직원 및 근로자들에게 몸보신용 삼계탕을 지급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영이 복날에 삼계탕을 선물하는 것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폭염 속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은 더위에 기력을 잃기 쉽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하는 뙤약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근무해야 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요즘 같은 날씨는 안전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 생수(냉온수기),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그늘막·차양막 등을 설치하여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