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코레일 공동운영 ‘통신기술협의회’ 실체 드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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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코레일 공동운영 ‘통신기술협의회’ 실체 드러나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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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이 공동 개최한 ‘통신기술협의회’가 이목을 끌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철도 통신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통신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케이블 용량 확충 ▲철도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승강장 대합실 내 열차 운행정보 제공 등 10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협의회에 상정된 의견을 향후 건설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관련 규정도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통신기술협의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철도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객 친화적인 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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