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투톱..건설현장 안전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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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투톱..건설현장 안전실태 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7.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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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 두 번째 박영수 원장이 사고 현장에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좌측 두 번째 박영수 원장이 사고 현장에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 '투톱' 박영수 원장강부순 부원장은 23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선 박영수 원장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의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 공사장에서는 지난 20일 고소작업대를 이용하여 교량 거더 도장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박영수 원장은 “사전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을 숙지하는 것이 건설사고 예방의 기본”이라며 건설기계를 이용할 때는 주변의 위험요소까지 충분히 파악한 후 작업에 임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강부순 부원장도 같은날 수도권지사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다가구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관련 현황 보고, 근로자 간담회, 안전교육 및 공사장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강 부원장은 하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5개 지사별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강 부원장은 “7월과 8월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중앙 강부순 부원장이 다가구 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중앙 강부순 부원장이 다가구 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제공=국토안전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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