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전국 CU 편의점서 납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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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전국 CU 편의점서 납부 가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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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1만5000여 곳의 CU 편의점에서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미납통행료 납부가 가능했던 GS25 편의점을 포함해 모두 2만8000여 곳의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미납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 CU 편의점은 지난달 23일) 해당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카오톡, 네이버앱으로 미납통행료 조회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에 있으며, 납부방법 또한 가상계좌, 네비게이션 앱,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했다. 게다가 오는 9월부터는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모바일로 납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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