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분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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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분양 나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7.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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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견본주택 개관..총 756가구 중 59㎡, 84㎡ 499가구 일반분양
7월 12일 특공, 13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22일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코오롱글로벌은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조감도, 코오롱글로벌 제공>’ 아파트 견본주택을 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 방문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은 2일 오픈되며, 전문가인터뷰, 주택형별 특장점 등 상세 정보 및 특화아이템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新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 바로 옆 초연근린공원에서 자연학습마당(생태연못), 마을웰빙마당(게이트볼장), 숲모험놀이터를 비롯, 자연 속 산책로와 함께 배드민턴・탁구 코트를 갖춘 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어린이대공원, 백양산, 부산시민공원 등 쾌적한 녹지가 풍부하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며,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조성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과 스마트한 광폭 수납공간을 갖춘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되며,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지하주차장의 높이는 2.7m로 설계했으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4대로 여유롭게 확보했다. 지하PIT 공간을 활용한 ‘세대 창고’도 세대당 1개소씩 기본으로 제공되며, 지하 1층에는 무인택배함이 설치된다.

단지 내 조경에도 차별화를 두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미세먼지 신호등 및 조명형 미스트폴 등을 배치해 쾌적함과 안전을 더했다. 워터라운지, 핀오크그로브 등 자연을 테마로 한 휴식 공간들도 갖춰진다. 특히 단차를 활용한 진경산수원과 폭포수, 연못으로 꾸며지는 워터라운지에서는 고급스러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新 주거타운으로 기대감이 높은 부산진구 중심에 초연근린공원, 어린이대공원, 백양산 등 자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 등 입지가 우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 있게 책정된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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