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근호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은 적정임금제 도입 관련 “적정임금제가 도입됨에 따라 다단계 건설생산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건설근로자 임금삭감의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로 인해 건설현장에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게 되고 중장기적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산업 경쟁력 및 공사 품질도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건설 산업계 일각에서는 “월급적다고 건설현장 일명 ‘노가다(막일)’판에 안 가는 게 아니라 ‘노가다’라는 직업이 3D업종이라 기피하는 건데, 무슨 엄한 소리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 건설현장 중국인 또는 제3국 근로자들이...”라며 일침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