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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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소규모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6.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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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토안전관리원
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집중호우 등 취약시기 사고예방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48일간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4463개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공사 금액 1억원에서 50억원 미만으로, 사고발생 위험 요인이 많은 터 파기에서부터 골조공사까지의 공정률이 10%∼60%인 건설현장을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5개 지사와 본사의 지원 인력까지 투입되며,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안전시설물, 건설기계, 추락 및 우기 대비 안전조치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소규모 민간 건축공사에 대한 점검을 일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우기 등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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